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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학

베네세아트사이트 나오시마를 메인으로 한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외톨늑대 ROBO 2022. 1. 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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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세아트사이트 나오시마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세토우치국제예술제(팸플릿)

 

안도 타타오가 예술섬으로 그랜드 디자인한 베네세트사이트 나오시마(直島)를 중심으로 국제예술제의 무대가 된 세토우치(瀨戶内海)는 혼슈(本州)와 시코쿠(四国) 사이의 내해(内海)로 옛날부터 대륙문화를 전하는 교통의 동맥으로 많은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이 지역은 1934년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인 ‘세토나이카이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보존되어 있다.

 

1960년대 이후 고도경제성장과 함께 대규모 공업단지 개발로 심각한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이후 고령화ㆍ과소화로 활력을 잃어가던 세토 내해의 섬들은 2010년부터 시작한 ‘국제예술제 Setouchi Triennale’ 개최로 일본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있다.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살린 현대미술을 통해 세토내해의 매력을 전세계를 향해 발신하여, 지구촌 모든 지역이 바라는 ‘희망의 바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우도-나오시마-페리

2016년 세토우치국제예술제 총괄보고(결산)

아티스트와 지역브랜드 기점의 Top-down 시책 + 생활자 기점의 Bottom-up으로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방문자 수는 총 1,040,050명(춘계 254,284명, 하계 401,004명, 추계 384,762명)

  • 지역별로는 카가와ㆍ오카야마현 외 50.3%, 카가야와현 36.1%, 오카야마현 11.0%, 해외 2.6%
  • 외국인 중, 대만 29.2%, 한국 12.5%, 홍콩 9.1%, 프랑스 9.8%, 미국 8.4% 등의 순

방문자의 체류 형태

  • 당일 26.8%, 1박 22.7%, 2박 25.6%, 3박 12.3%, 4박 이상 12.6%

예술제에 대한 평가

  • 95.2%가 만족(아주 만족 55.4%, 만족 39.8%)

경제파급효과 139억엔

  • 직접효과 86억엔 + 1차파급효과 29억엔 + 2차파급효과 24억엔
  • 예술제에 의한 지역활성화에 대해 지역주민의 ‘72.1%가 효과가 있다’고 응답

지역 이미지 향상

  • 예술제는 문화예술에 의한 지역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선진적인 모델로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외로부터 행정ㆍ지역활성화를 추진하는 관계자들의 시찰이 많음

베네세아트사이트 나오시마(Benesse Art Site Naoshima)

‘베네세아트사이트나오시마’는 세토내해의 나오시마, 테시마, 이누시마를 무대로 주식회사 베네세홀딩스, 공익재단법인 후쿠타케재단이 전개하고 있는 아트활동의 총칭연간 35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아트섬’으로, 예술을 활용한 도서(島嶼)개발의 전형적인 사례. 지중미술관, 이우환 미술관, 베네세하우스, 아트하우스 프로젝트 등 관람

 

  • 해양/섬 자원과 예술을 매개로 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준비
  • 다양한 프로젝트와 예술가의 작품 등 ‘예술’이라는 콘셉트를 접목하여 도서 지역을 개발한 우수 사례
  •  섬 곳곳에 유명 예술가들의 미술관 조성 및 개별 작품을 전시하여 핫스팟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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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우치 국제예술제_1.pdf
0.93MB
세토우치국제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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